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IT업계의일부 서비스들이 최근 폐쇄되거나 폐쇄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CNN머니가최근 전했다. 다음은 CNN머니가 ‘테크대학살: 이번주 폐쇄된 서비스들’이라는 제목을 소개한 서비스들이다.
◆ 구글의 구글 리더 = 구글은 지난3월 자사의 RSS(새로 등재된 정보를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 리더 서비스인 구’ 글 리더’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히고 실제로 지난 1일 서비스를 폐쇄했다. 기대만큼 서비스 이용자가 많지않은데다 소셜미디어의 부상도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 야후 알타비스타 = 1995년 등장해 곧바로 당시 최고의 검색엔진으로부상했다.
이듬해 야후의 검색서비스가 된 후여러차례 주인이 바뀌는 과정에서 새로 부상한 검색엔진 구글에 밀려 설자리를 잃었다. 결국 이 검색엔진의 마지막 주인이 된 야후는 오는 8일로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 야후 액시스 = 지난해 야심 차게내놓았던 모바일 검색엔진 액시스 서비스도 문을 닫는다. 이 검색엔진은 검색결과 페이지를 미리보기 할 수 있는등 검색의 시각적인 면에 초점을 맞춘것이 특징이었으나 출시 이후 두각을나타내지 못했다.
◆ 넥스텔 네트워크 = 2005년 스프린트는 넥스텔을 360억달러에 인수했다. 하지만 스프린트와 넥스텔은 서로다른 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를 운영해와 시너지효과를 내지 못해왔다. 결국 스프린트는 지난달 30일 넥스텔 망서비스를 폐쇄했다.
◆ 마이크로소프트(MS) 테크넷 = IT전문가를 지원하기 위해 MS가 운영해온 기술지원포럼인 테크넷은 평가를목적으로 최신 소프트웨어를 미리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포럼과 평가판 소프트웨어, 기타 IT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지원 등을제공해 왔다.
MS는 지난 1일 이 서비스는 중단하고 체험 평가 등 일부 무료서비스만 남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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