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제2지구 출마를 선언한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현 가주조세형평국 부의장)이 53만달러를 모았다.
미셸 박 스틸 선건운동본부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법에 따라 지난 6월말까지 모은 53만달러의 선거자금을 OC 선거운동본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OC를 시작으로 선거 기금모금행사를 실시해 온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 측은 기금 모금을 통해 공화당 내 우위를 점유하고 내년 6월 예비선거를 통해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11월 선거 없이 당선을 확정 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은 에드 로이스, 다나 로라바커 연방하원의원, 토니 라카카스 OC검사장, 샌드나 허친스 OC셀리프국 국장, 짐 실바 전 주하원 등의 지지를 확보한 상태다.
한편 OC 수퍼바이저 제2지구는 부에나팍, 라팔마, 사이프레스, 로스알라미토스, 스탠튼, 파운틴밸리, 실비치, 헌팅턴비치, 코스타메사, 뉴포트비치 등이 포함돼 있으며 현 주 하원의원인 앨런 맨수어, 헌팅턴비치 시의원 조 칼치오가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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