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워싱턴협, 하반기 주요사업 확정...수업발표-우수교사 시상도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이하 WAKS. 회장 이승민)가 22일 정기 총회 및 제 1회 수업발표 대회 우수교사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위임 15개 등 36개 학교(위임 15개 학교)가 참석한 가운데 훼어팩스 소재 콜롬비아 칼리지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올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사업 계획과 예산안이 심의, 통과됐다.
통과된 하반기 주요 사업은 7월 18일부터 4일간 하와이에서 열리는 제31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학술대회 참가를 비롯해 그림 및 글짓기대회(9/21. 불런 공원), 교사 연수회(9/28. 조지 메이슨대), 외곽지역 교사연수회(10/12 버지니아 비치 한국학교), 백일장 및 글짓기 대회(11/9. 열린문 한국학교), 제25회 스승의 밤(12/7) 등이다.
내년 상반기 사업은 교장회의 (2/1), 봄학기 교사연수회(2/22), SAT II 한국어 모의교사(3월중), 외곽지역 교사연수회(3/15), 한국어능력시험 및 교과서 보급(4월), 시낭송, 동화구연, 낱말대회(4/12), 연합학예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5/3), 총회(6/21) 등이다.
안건 심의에 앞서 열린 부문별 수업발표 우수교사 시상식에서는 중고급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나경애(열린문 한국학교)교사를 비롯해 9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한편 총회에서는 협의회 입회비를 연 100달러에서 150달러로 인상, 2013 -14년도 회기연도부터 적용키로 했다. 또한 7월1일부터는 협의회의 전반적인 교육사업에 관여하고 참여하는 교육위원회가 회칙에 따라 공식 발족된다. 총회에는 소윤주 대사관 교육원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WAKS 이승민 회장은 “앞으로 협의회는 선도 교사를 선정해 초급, 중/고급, 특별활동 등 각 분야별 교사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갈 것” 이라며 “이를 통해 수업 방법과 노하우를 서로 벤치마킹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 방법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수업발표 대회 부문별 수상자
▲입문/기초: 최우수(김미경. 열린문한국학교), 우수(이현주. 열린문) ▲초급: 최우수(전하나. 중앙), 우수(류정은. 열린문) ▲중/고급: 최우수(나경애. 열린문), 우수(조남은. 열린문) ▲특별활동: 최우수(김민정/전혜원. 지구촌), (심원애. 새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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