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서울송도병원 제휴...종합검진 40만원
한국일보가 서울송도병원과 제휴해 워싱턴 한인들을 위한 건강검진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3-4시간이면 검진을 마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길에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주동포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종합검진과 정밀검진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돼 있습니다.
▲종합검진은 동맥경화, 간, 심혈관, 신장, 폐, 췌장 및 혈당, 갑상선, 특수 초음파, 골밀도, 암 등 다양한 검사는 물론 흉부 X선, 위 내시경, 여성의 경우 유방암 검사를 포함합니다. 특히 다른 병원의 종합검진에서는 제외돼 있는 대장암 예방 및 조기발견, 용종제거에 필수인 대장 내시경도 포함돼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비용도 40만원으로 일반병원보다 저렴하며 특히 대장내시경도 추가돼 이를 포함하면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정밀검진은 종합검진 항목에 혈관질환(뇌졸증, 관상동맥 질환, 동맥경화) 검사와 정밀검사(머리정밀, 부위별 MRI, 복부정밀, 심장정밀 검사)의 네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은 60만원으로 일반 병원의 절반에 가까운 특별가격입니다.
서울송도병원은 국민은행, 농협, 감사원, 한국기자협회 등 한국의 대형 기업과 기관들의 단체 건강검진을 맡고 있는 종합병원입니다.
검진결과는 당일 받아볼 수 있으며 전문의 상담이 있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본보가 동포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이용 바랍니다.
문의 및 접수 (703)941-8476 건강검진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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