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의 성향-부모의 고려-교사 조언 등 두루 참고 성장하면서 스스로 선택하게 긍정적으로 유도
악기 선택의 왕도는 없다. 클래식 계통의 악기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통기타도 자녀가 좋아한다면 가르치는 것이 좋다. 해리 김씨가 딸에게 기타를 가르치고 있다.
피아노는 모든 악기의 기초이므로 미리 배워두면 음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아이비 뮤직 스튜디오의 김소연 원장이 초등학생에게 피아노를 교습하고 있다.
자녀의 나이에 맞는 악기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자녀가 어떤 악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음악적인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자녀에게 악기를 강요하면 음악교육에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적어진다. 왜냐하면 자발성과 의욕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악기를 선택할 때는 자녀의 성향과 부모의 고려, 혹은 지도 교사의 조언이 함께 어우러져 신중한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음악을 좋아하는 자녀는 성장하면서 스스로 악기를 선택하고 혹은 변경을 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가능하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처음부터 시간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음악교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모 입장에서 자녀에게 맞는 악기를 찾아주는 것만큼 큰 즐거움은 없다. 자녀의 취향과 선택하는 악기가 맞을 때 음악교육의 절반은 성공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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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홍용희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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