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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한인회종합학교, 3기 수강생 모집
“요즘 같은 불경기에 시계나 보석 수리 기술을 익혀놓으면 어디가도 취업이나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버지니아한인회종합학교(교장 육종호)가 한인사회 유일의 시계 및 주얼리 수리학과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9일(화) 저녁 7-9시 학과 설명회가 있으며 강의는 26일부터 13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폴스처치 소재 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첫날 강좌는 시계와 주얼리 수리업에 대한 비전과 창업 설명회를 겸해 열린다.
시계 수리는 배터리로 가는 모든 전자시계 종류와 수동 및 자동시계까지 분해, 조립하는 모든 과정을 가르칠 계획이다. 벽시계 수리 실습도 한다.
주얼리 수리는 고장난 목걸이나 팔찌를 땜질하며 반지를 늘이고 줄이는 정도의 간단한 요령, 진주 목걸이, 팔찌, 귀고리를 만드는 요령을 지도한다. 또 자동차와 집 키 수리법도 가르친다.
이 학과를 지도할 존 한 교사는 “이번 과목을 수강하고 나면 주얼리 샵에서 손님을 서비스할 수 있는 정도는 배우게 될 것”이라며 “강의에서 배운 후 3개월가량 시계보석점에서 현장 경험을 하면 금방 숙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교사는 30여년간 이 분야에서 종사해온 전문가로 현재는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의 시어스 백화점 내에서 21년째 수리점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 교사에 따르면 취업 시 초기 보수는 시간당 10달러정도. 1년 이상 경력이 쌓이면 15달러가량, 그리고 개인의 기술력에 따라 20달러, 30달러도 받는다고 한다.
한 교사는 “이 분야는 인력난이 심해 취업이 어렵지 않으며 수료생 중에서 창업 희망자에게는 미국내 어느 지역이든 시어스 백화점 내에 수리점을 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며 “기술력만 있으면 3만 달러대의 소규모 자본으로도 얼마든지 창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500달러.
문의 (703)534-8900
<이종국 기자>
“요즘 같은 불경기에 시계나 보석 수리 기술을 익혀놓으면 어디가도 취업이나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버지니아한인회종합학교(교장 육종호)가 한인사회 유일의 시계 및 주얼리 수리학과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9일(화) 저녁 7-9시 학과 설명회가 있으며 강의는 26일부터 13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폴스처치 소재 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첫날 강좌는 시계와 주얼리 수리업에 대한 비전과 창업 설명회를 겸해 열린다.
시계 수리는 배터리로 가는 모든 전자시계 종류와 수동 및 자동시계까지 분해, 조립하는 모든 과정을 가르칠 계획이다. 벽시계 수리 실습도 한다.
주얼리 수리는 고장난 목걸이나 팔찌를 땜질하며 반지를 늘이고 줄이는 정도의 간단한 요령, 진주 목걸이, 팔찌, 귀고리를 만드는 요령을 지도한다. 또 자동차와 집 키 수리법도 가르친다.
이 학과를 지도할 존 한 교사는 “이번 과목을 수강하고 나면 주얼리 샵에서 손님을 서비스할 수 있는 정도는 배우게 될 것”이라며 “강의에서 배운 후 3개월가량 시계보석점에서 현장 경험을 하면 금방 숙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교사는 30여년간 이 분야에서 종사해온 전문가로 현재는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의 시어스 백화점 내에서 21년째 수리점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 교사에 따르면 취업 시 초기 보수는 시간당 10달러정도. 1년 이상 경력이 쌓이면 15달러가량, 그리고 개인의 기술력에 따라 20달러, 30달러도 받는다고 한다.
한 교사는 “이 분야는 인력난이 심해 취업이 어렵지 않으며 수료생 중에서 창업 희망자에게는 미국내 어느 지역이든 시어스 백화점 내에 수리점을 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며 “기술력만 있으면 3만 달러대의 소규모 자본으로도 얼마든지 창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500달러.
문의 (703)534-890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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