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전문 변호사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전종준(워싱턴 로펌 대표) 변호사가 영문 자기계발서 ‘u Thinking-Going Beyond Positive Thinking’(유싱킹-긍정적 사고를 뛰어 넘는 생각)을 펴냈다. 줄론 프레스 간(刊).
1년 6개월의 시간이 걸려 집필한 전 변호사의 12번째 저서이며 영문 저서로는 처음이다.
‘i Thinking to u Thinking’ ‘Water to Wine’ ‘Childish to Childlike’ ‘u Thinking to Big UThinking’ 등 총 4부(300페이지)로 구성된 저서는 ‘너‘(타인)중심의 긍정적 사고인 ‘u Thinking‘을 통한 긍휼심을 바탕으로 나눔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는 로버트 슐러의 ‘불가능은 없다’와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을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긍정적 사고라고 반박한 후 인간의 아이콘인 사랑(Heart) 회복과 이타심을 개인 및 사회를 동반성장 시키는 대안으로 제시했다.
전 변호사는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 이제는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생각에서 탈피,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라며 “u Thinking은 곧 we- Thinking이 되어 우리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사고체계의 전환”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한국어판도 펴낼 계획.
그는 ‘미국비자, 미국이민’ ‘당신도 미국 갈 수 있습니다’ ‘미국은 가깝다’ 등 이민관련 저서 외에 미국과 한국 사회 전반 문제를 다룬 에세이집 ‘공자는 미국에 있다’에 이어 2010년 자서전 ‘2등해서 서러운 사람들, 남이 안 하는 거 해봐’를 펴냈다.
현재 워싱턴총영사관 법률고문, 워싱턴 한인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는 웹 사이트(www. jjchun.com)에 접속해 아마존, 반스 앤 노블, 킨들, 눅, 줄론 등 인터넷 서점에서 구할 수 있으며 워싱턴 로펌에 연락해도 된다. 책값은 17.99달러.
문의 (703)914-1155
워싱턴 포펌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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