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복지센터, 21일 애난데일서$헬스 페어 기관과 협력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에서 무보험 한인들이 저렴한 비용에 각종 심혈관계 질환 검사를 원스톱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복지센터가 헬스 페어(Health Fair) 기관과 협력해 마련한 검진행사는 오는 21일(목)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 주차장 헬스 페어 이동 진료소 차량 내에서 실시된다. 검진 행사는 오전 7시-오후 4시 진행되며 선착순 34명, 사전 예약에 한한다.
검진은 어드밴스드 바이오메트릭(Advanced Biometric) 패키지 139달러(2,350 달러 상당의 심전도, 동맥경화 검사, 복부 대동맥류 초음파, 말초 동맥질환 검사)와 어드밴스드 플러스 바이오 매트릭(Advanced Plus Biometric) 패키지 169달러(2,650달러 상당, 어드밴스드 바이오 매트릭 패키지에 심장 초음파 추가) 등으로 구분된다.
검진비는 검사 당일 이동 진료소에서 받으며 크레딧카드, 데빗카드, 개인 수표는 받으나 현금은 받지 않는다.
검진 행사는 지난해 처음 실시된 후 두 번째 마련됐다. 지난 해 1차 검진 행사와는 달리 검진 이후 검사 결과를 받은 후 원하는 사람에 한해, 이성우 심장 전문의의 자원봉사로 검사 결과를 한국말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컨설팅 예정일은 3월 9일(토)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오전 10시-오후2시 실시되며 선착순 20명에 한한다.
검사 결과 컨설팅 비용은 30달러이며, 복지센터의 더 나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위한 도네이션으로 처리된다.
예약 및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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