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요리 강사 스티브 최씨가 지난가을 워싱턴 지역 한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한국일보 주최 ‘스티브 최의 별난 요리 교실’ 2차 강좌를 연다.
2차 강좌는 3월 1일부터 9일까지 메릴랜드 볼티모어(든든한교회 3월1-2일), 버지니아 애난데일(메시야장로교회 4-5일), 센터빌(거광교회 8-9일)에서 총 여섯 차례 실시된다. 각 강좌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 까지 시행된다.
별난 요리교실의 인기 비결은 강좌가 재미있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일본 요리를 4시간 만에 속성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것. 또한 직접 만든 요리를 푸짐히 싸갈 수 있는 점 등이다.
이번 2차 강좌에서는 초밥 만드는 법, 스시, 롤 중심이었던 1차 강좌와는 달리 일본식 미소 드레싱, 두부를 이용한 건강 샐러드와 손쉬운 드레싱, 회덮밥용 초고추장 비법, 일본식 전통 니기리 스시, 일본식 쯔유 원액 만들기 등 퓨전 일식요리들과 손님 초대 때 식탁을 롤과 스시로 아름답게 수놓을 파티 플래터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양념게장, 모듬 장아찌, 전통 즉석 갈비 양념 만드는 비법이 보너스로 준비된다.
이 밖에 각종 재료 고르는 법도 가르쳐주며 요리 레시피도 제공된다.
최 강사는 전문 일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요리들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4시간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강좌를 진행, 미전역과 캐나다, 한국 등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는 스타 요리 강사다. 지금까지 400회 강좌에서 1만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10월-11월 열린 워싱턴 지역 1차 강좌에는 150여명이 참가했다.
수강료는 사전등록시 160달러(1회 분 110달러+재료비 50달러), 당일등록은 170달러(120달러+재료비 50달러), 행사 진행을 도와 줄 도우미도 구하고 있다.
문의 및 접수 (703)941-8001
한국일보 사업국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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