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 시 유의할 점을 포함해 부동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최태은의 부동산 무료강좌’가 26일 열려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캄스탁 부동산(대표 최태은)에서 열린 이번 강좌에서 한인들은 부동산 매매 시 유의할 점, 소유권의 법적인 개념, 융자조건 등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강좌는 당초 2시간으로 예정됐으나 한인들에 의한 질문이 이어지면서 3시간 30분이상 진행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최태은 대표는 ‘집주인과 세입자 개개의 권리와 의무’, 류엽 변호사는 ‘부동산 소유권의 종류’, 민경록 융자 전문인은 ‘숏 세일 이후의 주택 구입시 융자 신청 자격 요건’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 대표는 “반응이 좋아 앞으로는 부동산과 관련된 무료 강좌를 전문가들을 초청해 격월제로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강좌에서 “부동산 에이전트는 크게 구입자 측을 대변하는 바이어 에이전트와 셀러 측을 대변하는 셀러 에이전트와 함께 셀러와 바이어 양측을 대변하는 듀얼 에이전트가 있다”면서 “듀얼 에이전트는 양측을 대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어 “현재 타이슨스 코너에는 1만7,000명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이 지역에는 40년 후에는 100,00명 이상이 거주한다는 정부 발표도 있고 이 지역에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만큼 투자 전망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 (703)239-4413
장소 8300 Boone Blvd. #500,
Vienna, VA 22182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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