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선교무용단(단장 박정숙)이 제 1회 ‘성탄 축하 무용제’를 연다.
오는 15일(토) 오후 4시30분 메릴랜드 샌디 스프링 소재 셔우드 고등학교 강당에서 막을 올릴 무용제에서는 성인 무용단인 마라나타, 시니어 팀인 사라, 성김안드레아 한인성당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한노리와 에스더 무용단 등 총 50여명이 무대에 오른다.
무용제는 주님맞이(화관무), 두 개의 얼굴 두 개의 마음(탈춤), 하얀 도라지(장구춤), 남실바람(부채춤), 아리랑 아리리오(박정숙 단장 독무), 영광을 주님께(북 연주), 시온 산으로, 주가 지으신 날(소고춤), 거룩한 여인들(창작무), 오 거룩한 밤(창작무)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들로 채워진다.
박정숙 단장은 “지난 20년간 국악 찬양, 서양 기독교 음악, 퓨전 음악과 무용 등 다양한 형태의 춤과 음악들을 추구해 왔다”며 “예수가 탄생한 날을 기념하여 주님을 찬양하는 감사와 기쁨을 나누고자 무용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무는 박정숙 단장이 맡으며 마라나타 무용단은 이의정 부단장, 한노리와 에스더 무용단은 박미경 부단장이 이끈다. 2001년 창단된 평화무용선교단은 현재 50여 단원을 두고 있다. 입장료는 없다.
문의 (240)506-2058
장소 300 Olney Sandy Spring Rd. Sandy Spring, MD. 2086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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