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행사, 서부.캐러비안 연안 관광 특별상품 출시 잇달아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관광을 하는 겨울 특별 상품들이 일찌감치 선보였다. 한인 여행사들은 최근 서부와 캐러비안 연안을 도는 특별 상품을 출시했다. 따뜻한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특색 있는 상품으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동부관광은 캔쿤 특별 코스 상품을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3박4일 일정으로 410달러면 구입이 가능하며 5스타급 최고급 리조트 호텔에서의 숙박과 수백만 달러 상당의 음식과 음료, 주류 등을 24시간동안 무료로 제공받는다. 또 동부관광은 서부지역 VIP투어를 올 가을 새롭게 내놓았다.
동부관광의 한 관계자는 "’웨스턴 원더 투어’ 라고 불리 VIP 투어는 개인 전용기로 떠나는 럭셔리 서부여행 상품"이라며 "LA와 샌프란시스코, 유타, 라스베가스 등 관광지간 이동시간을 기존 60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인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30인승 개인 전용기를 타고 전용공항과 전용 라운지를 이용하며 최고급 호텔과 식사를 포함한다. 가격은 1,999달러로 뉴욕-LA 간 항공요금이 추가된다. 신상품인 카리브해 3개국 일주 7일 상품과 푸에르토리코 4일 상품은 각각 1,990달러와 1,295달러에 판매중이다.
드림투어도 중남미 투어 상품과 남미 크루즈 상품을 새롭게 내놓았다. 중남미 투어는 2명 이상 출발시 일정이 확정되며 일정은 멕시코와 캔쿤 4박5일이다. 가격은 1,100달러부터다. 아즈텍 문명과 마야문명을 체험하고 세계에서 3번째 큰 피라미드인 테우티후아칸 피라미드와 태양과 달의 신전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최고의 관광 코스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남미 크루즈 상품은 15박 16일 일정으로 출발일은 12월 7일이다. 9만1,000톤급 초호화 셀러브리티 인피니티호로 1,920달러에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항공료는 별도다.
엠파이어 여행사는 추수 감사절을 맞아 크루즈 스페셜 상품을 판매중이다. 푸에르토리코와 세인트 마틴, 세인트 토마스, 사마나를 둘러보는 이 상품은 9박10일 일정으로 499달러에 이용이 가능하다. 11월 25일 출발한다.
신라여행사는 고국 방문과 함께 보너스로 하와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3박4일 하와이 상품을 판매 중이다. 가격은 1,450달러로 유가 할증료와 세금, 와이키키 호텔 숙박을 포함한다. 코스타리카 투어도 990달러면 구입이 가능하다. 항공료는 별도다. 3박4일 일정으로 밀림투어와 용암 온천, 화산호수, 박물관 등을 즐길 수 있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는 여행사도 등장했다. 푸른 여행사는 30일까지 ‘아시아나 4행시 백일장’을 개최한다.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대상 당첨자에게는 캔쿤 3박4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우수상은 서부 5박6일 상품권, 장려상은 워싱턴/나이아가라 2박3일 상품권, 아차상 2명에게는 뉴욕시내 관광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메일(prtlocal@gmail.com)로 응모가 가능하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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