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차 소수점 한자릿수에서 ‘고착화’ 조짐
현직대통령 승률 7할 vs 최근 40년간 3명 패배
롬니 플로리다, 오바마 오하이오 지면 ‘게임끝’
미국 대통령 선거가 23일(미 동부시간)로 정확히 14일 남았다.
레이스 막판이라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 누가 백악관 주인이 될지 알 법도 한데 실제 상황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초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 갤럽.라스무센 등 주요 여론조사를 취합해 전국 평균치를 산정하는 정치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평균 지지율은 밋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 47.6%,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47.2%로, 두 후보가 연일 소수점 한자리(0.1-0.4%포인트)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여론 분석가들은 특별한 사건.사고가 있거나 정책이 발표되지 않는 한 오는 11월 6일 투표일까지 후보지지율이 이 수준에서 고착화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2주 앞으로 임박한 대선을 좌우할 최대 변수 등 궁금한 사항을 살펴본다.
◇ 3차 토론 효과는= 오바마와 롬니가 유권자 앞에서 얼굴을 맞대고 정책 대결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공식 이벤트로서 1승1패를 기록한 두 후보가 결판을 낸다는 의미가 있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매체도 3차 토론이 유권자에게 더 깊은 인상을 주거나 나쁜 이미지를 개선할 기회로 대통령을 결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대선 후보 토론 승패는 지지율 등락이나 후보 선택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중립적 선거분석 온라인매체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가 지난 1976-2008년 대선 후보 토론 전후의 전국 단위 지지율을 대비한 결과 1차 토론 2.4%포인트, 2차 토론 2.3%포인트, 3차 토론 1.7%포인트 정도가 한 후보나 다른 후보 쪽으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가 첫 토론 완승으로 약 4%포인트 치고 올라간 것은 ‘매우 예외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현재 지지율이 초박빙인 것은 오바마가 2차 토론 승리 효과가 유권자에게 별로 먹혀들지 않고 있음을 말해준다.
3차 토론도 의제가 국제 현안으로 한정되고 군통수권자라는 홈코트 이점이 있어 오바마가 CNN.CBS 방송 등의 임시여론조사에서 이긴 것으로 나왔지만 롬니의 1차 압승 때보다 점수 차가 작아 향후 판세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권위 있는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3차 토론은 1, 2차 토론보다 유권자 관심이 덜 하고 상승폭도 작아 오바마가 2, 3차 토론을 이겼다고 해도 1-2%포인트 반등하는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실버는 오바마가 대통령선거인 수 합계에서 승리할 확률이 23일 현재 70.3%로 그의 지지율이 2%포인트 높아지면 승률은 약 85%가 되고 1%포인트 올라가면 80%, 0.5%포인트 상승하면 75%가 되는 등 아무리 소폭 반등도 오바마에겐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버는 1996년과 2000년에서 보듯 토론에서 이겼지만 지지율이 정반대로 움직인 사례가 있었음을 들어 오바마가 방심해선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수적인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리포츠 조사(10.19-20일, 1천명, 오차범위 ±3%포인트)에서 ‘누가 대선 승자가 될 것인가’라는 물음에 51%가 오바마를, 39%가 롬니를 꼽았으나 격차는 2주 전 20%포인트에서 12%포인트로 줄었다.
◇ 심판인가 선택인가= 롬니는 지난 4년을 오바마에게 맡겼더니 국가가 잘못 굴러가고, 특히 경제는 엉망이 됐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이 오바마의 공과를 심판해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오바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0% 전후를 유지하는 대통령 업무 수행 지지도와 호감도를 내세워 이번 대선이 누가 더 국가를 잘 이끌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모든 대선이 중간평가와 선택의 문제가 어느 정도 결합한 것이었지 한 가지만 의미한 적은 없다.
공화당 전략가인 존 피헤리는 얼마전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롬니는 오바마의 대통령 4년에 대해, 오바마는 롬니의 과거 14년에 대한 중간평가로 몰고 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롬니 캠프가 롬니를 높은 실업률 등 오바마가 풀지 못한 현안의 ‘해결사(Mr. Fix It)’로 띄우는 것도 오바마의 ‘유능한 후보 선택’에 대응하려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 현직 대통령 승률은= 야구로 치면 6-7할에 달한다.
지난 1789년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한 이래 31명의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해 21명이 성공했다. 승률이 0.677이다.
20, 21세기로 넘어오면 승률은 더 높아진다.
1900년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무정부주의자에게 암살됨)이 재선한 이래 19명의 현직 대통령이 재출마해 14명이 백악관 열쇠를 계속 간직했다. 승률이 0.737이다.
지난 80년 동안을 봐도 단지 4명(허버트 후버, 제럴드 포드, 지미 카터, 조지 HW 부시)이 단임으로 끝났을 뿐이다.
현직 대통령이 유리한 점은 연방예산 전용권, 뉴스에 더 자주 크게 오르는 것, 중도에 말을 갈아타고 싶지 않은 유권자 심리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유에스에이(USA)투데이는 이 분석이 예측 모델이 아니므로 누가 당선할지는 모른다면서 롬니는 지난 40년간 3명의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한 것을 위안으로 삼고 그 측근들은 1980년 현직 대통령 지미 카터를 누른 레이건을 모델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역사는 몇 번이고 계속해서 현직 대통령을 물리치는 게 매우 어렵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롬니가 경합주(州) 플로리다를 잡지 못하면 이번 대선은 하나마나 할 것이다.
플로리다는 대통령선거인 수가 29명으로,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10개 전후인 경합주 중에선 최대 규모다.
전체 선거인단 538명의 5.4%에 불과하지만 초접전 상황에서는 당선 과반(270명) 확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롬니가 플로리다 없이 오바마를 이길 수를 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50개주와 워싱턴DC 가운데 대부분은 유권자의 오래전 정치 성향이나 투표 결과 등으로 이미 오바마와 롬니 쪽으로 갈려져 있다. 예컨대 캘리포니아는 오바마(민주), 텍사스는 롬니(공화)와 같은 식이다.
후보들의 고민은 아직 지지 후보가 정해지지 않은 경합주를 완전히 잡지 못하고 있다는 데 있다.
RCP가 23일 현재 전국 및 주 단위 지지율을 토대로 선거인 수를 추정한 결과 22일 현재 롬니 206명, 오바마 201명, 경합 10개주 131명이었다. 라스무센은 오바마 237명, 롬니 235명, 경합 7개주 66명으로 더 좁게 잡고 있다.
RCP 수치로 예를 들어보자.
롬니의 확보 예상 선거인수 206명에다 플로리다와 버지니아(선거인 수 13명)를 보태면 248명이 되고, 오하이오(18명)나 콜로라도(9명)까지 넣으면 275명이 돼 백악관에 입성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10개 경합주 중 선거인이 가장 많은 플로리다를 오바마에게 뺏기면 나머지 다른 경합주에서 이를 벌충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오바마가 오하이오, 뉴햄프셔(4명), 위스콘신(10명), 미시간(16명), 펜실베이니아(20명), 아이오와(6명), 네바다(6명)등 7개주에서 비록 오차범위 안이지만 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롬니는 플로리다, 콜로라도(9명)에서만 우위를 지키고 있으나 격차가 콜로라도 0.2%포인트, 플로리다 1.8%포인트로 언제 뒤집힐지 모르는 상황이다.
버지니아(13명)는 48%로 동률이고 뉴햄프셔는 1%포인트 이내에서 선두가 뒤바뀌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15명)는 5.6%포인트 격차가 유지되면서 롬니 쪽으로 기울었다.
롬니가 그나마 게임을 끌고 가려면 플로리다를 무조건 찍고, 버지니아와 오하이오 둘 아니면 하나라도 건져야 차선책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오바마에게 오하이오는= 롬니에게 플로리다가 ‘꼭 이겨야 하는(티핑포인트) 주’라면 오하이오는 오바마가 반드시 챙겨야 하는 주다.
자동차 산업의 본거지인 오하이오는 오바마가 제너럴 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를 구제금융을 통해 회생시킨 점을 인정받아 일찌감치 ‘오바마 지역’에 포함됐으나 롬니가 지난 3일 1차 토론 완승 이후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격차가 2%포인트 이내로 줄었다.
오바마는 2008년 전통적으로 공화당 우세 지역인 오하이오에서 일부 표를 얻어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를 4.6%포인트(26만여표) 차로 물리쳤다.
롬니와 그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 폴 라이언은 1차 토론 이후에만 14차례 오하이오를 방문하는 등 여전히 경제상황에 불만을 갖는 디파이언스 등 공화당 강세 도시를 오바마로부터 떼어놓으려 애쓰고 있다.
역대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가운데 오하이오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대통령이 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상징성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롬니의 플로리다처럼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계산이 복잡해진다.
그래서인지 오바마 역시 올해 한 달에 1.5회꼴로 오하이오를 찾았다.
참고로 선거인 수 조합에 펜실베이니아(21명)와 미시간까지 넣으면 두 후보의 무승부(269명 동수) 시나리오가 32가지에 달하고 2000년 앨 고어(민주)처럼 전체 국민투표(총득표)에서 이기고도 선거인수 합계에서 지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
파이브서티에이트는 수만번의 모의실험 결과 23일 현재 선거인 수가 같을 확률을 0.6%, 주 단위 총득표에서 0.5%포인트 이내 격차로 재검표할 확률을 10.0%로 추산했다.
총득표 승률은 오바마 66.2%, 롬니 33.8%였다. 오바마가 총득표에서 이기고 선거인 수 합계에서 질 확률은 1.8%, 롬니가 총득표에서 이기고 선거인 수 합계에서 질 확률은 5.9%로 나왔다.
◇ 남녀 지지율 차는= 만일 여성 유권자만 투표한다면 오바마의 재선은 떼어 놓은 당상일 것이다. 플로리다.오하이오.버지니아가 모두 그의 손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반대로 남성 유권자만 투표한다면 롬니가 완승할 것이다. 캘리포니아.일리노이.하와이 등 일부 민주당 텃밭을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이 롬니에게 기울 것이기 때문이다.
성별 표차는 미 정치에서 전혀 새로운 게 아니다.
파이브서티에이트의 1972년 이후 대선 출구조사 분석에 따르면 남녀 표가 후보별로 쪼개진 경우가 1996년, 2000년, 2004년 등 세번 있었다.
파이브서티에이트가 10여개 여론조사기관의 최근 성별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오바마는 여성 사이에서 9%포인트 높았고 롬니는 남성 사이에서 9%포인트 높았다.
이는 성별 격차가 18%에 이르는 것으로 역대 최고치(2000년 20%포인트)에 근접하고 있다. 2000년 앨 고어(민주)가 여성표에서 11%포인트 리드했지만 조지 W 부시(아들)가 남성표에서 9%포인트를 더 얻어 격차가 20%포인트였다.
남녀 지지율 격차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 재출마했을 때(1980년 카터, 1996년 클린턴 각각 17%포인트)가 심했다.
네이트 실버는 여성이 민주당 후보를 찍으려는 성향은 차치하더라도 현직 대통령(또는 여당)에게 또 한 번 기회를 주려는 성향이 남성보다 조금 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1972년(제럴드 포드 0%포인트)과 1992년(아버지 부시 5%포인트)처럼 공화당 소속 대통령이 재출마했을 때 성별 격차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실버는 올해 대선처럼 현직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이면 이런 경향들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성별 격차가 더 커지는 것으로 설명했다. 성별 격차는 2008년 12%포인트, 2004년 14%포인트였다.
그는 남녀의 경제적 역할과 경기침체하의 실업률이 비슷한 데도 성별 격차가 생기는 것은 재정 형편이나 경제 사정보다 당파적(partisan) 이념이 더 관련돼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낙태 문제는 그렇다손 쳐도 여성은 남성보다 동성결혼.총기규제 등 사회 이슈에 관해 더 진보적인 입장을 취해 정당(후보) 간 이념적 괴리가 클수록 성별 지지율(표차) 격차도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 제3후보 있나 = 미국 제3당인 자유당의 대선 후보 게리 존슨(59) 전 뉴멕시코 주지사가 있다.
오바마와 롬니의 총득표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초접전인 경합주에서는 변수가 될 수 있고 당락까지 가를 수 있다.
특히 자유당 지지자와 무당파층 유권자가 많은 콜로라도, 네바다, 뉴햄프셔에서 존슨은 롬니의 최대 위협요소가 될 수 있다.
존슨의 고향인 뉴멕시코에선 이미 오바마 쪽으로 기울었다.
47개주와 워싱턴DC 투표용지에 존슨 이름이 새겨진 것 자체만으로도 오바마보다는 롬니에게 불리하다. 롬니에게 미온적인 보수 성향 유권자는 존슨에게 투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존슨의 정치 이념이 민주당과 비슷한 것도 있어 오바마 지지표를 잠식할 수도 있지만 롬니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다.
자유당은 극우 정당으로 공화당처럼 `최소한의 정부, 최대한의 자유’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존슨은 정부 지출 삭감, 국세청(IRS).소득세.법인세 폐지, 마리화나 합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존슨은 전국 지지율이 5-6%로 미미하지만 뉴햄프셔.콜로라도 등지에선 7-8%로 롬니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지지세를 갖고 있다.
폭스뉴스는 1992년 대선 때 로스 페로 개혁당 후보가 19%를 얻어 공화당 후보인 조지 HW 부시 대통령 표를 갉아먹음으로써 클린턴(43%)의 승리에 일조했다며 자유당은 존슨이 ‘방해 입후보자(spoiler)’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존슨은 최근 WP 인터뷰에서 "미국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 아예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하겠다는 뜻이다.
◇ 여론조사 잘 봐야= 갤럽이 지난 9일부터 공개한 투표예상자(투표 의향이 높은 유권자) 지지율은 22일 현재 롬니 51%, 오바마 45%로 롬니가 10여일째 6-7%포인트를 앞서고 있다.
투표예상자(likely voter) 2천700명을 대상으로 한 갤럽 조사의 오차범위가 ±2%포인트이니까 6-7%포인트는 이 범위를 넘는다.
갤럽의 ‘이상치(異常値.outlier.신뢰구간에서 벗어난 높은 수치)’를 놓고 여론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지기까지 했다.
프랭크 뉴포트 갤럽 편집장은 폭스뉴스 등과 인터뷰에서 "갤럽의 조사방법은 매우 확고하다(solid). 우리는 정당별 가중치를 일절 두지 않는다"며 "투표예상자 모델은 선거 관심도와 투표 참여 정도를 고려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표심의) 변동을 잡는 게 아니라 투표 열정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군데 조사가 다른 많은 조사와 큰 차를 보인다면 상당히 유념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조직적으로 민주당이나 공화당, 한쪽에 유리한 결과물을 산출하는 ‘하우스 효과(house effect)’를 염두에 두고 개별 수치나 추세를 읽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통상 투표예상자 지지율은 선거사무소에 등록된 유권자(등록유권자) 지지율보다 공화당 후보에게 1.5%포인트 유리하게 나오고, 보수적인 라스무센이나 진보적인 PPP의 조사치는 하우스 효과를 고려하지 않으면 오바마나 롬니가 3-4%포인트 앞선다는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권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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