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의회 상·하원의원 10명 중 3명이 자신이 다루는 법이나 자신을 로비 대상으로 삼는 기업의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상·하원의원 425명을 상대로 본인과 가족의 주식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30.6%인 130명이 소속 상임위원회의 입법 활동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 판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보도했다.
이들 의원 및 가족은 ‘로비 기업’으로 등록된 323개사의 주식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최소 8,500만달러에서 최대 2억1,800만달러까지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로비 기업을 상대로 한 전체 4만5,000건의 주식거래 가운데 8건 중 1건 꼴인 5,531건이 이들 의원이 상임위에서 취급하는 법안과 직접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WP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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