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이후 13일까지 북한 개성 지역에서 서해안 일부 지역에 GPS 수신 방해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전파 교란을 했다. 인천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모든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초래했고 서해 일원에 항해하던 선박들에게도 항해 방해로써 대형 외국 유람선이 하마터면 대형 사고를 당할 뻔 했으며 해역 불법 침범으로 북으로 납북도 될 뻔 했다.
13일 북경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후진타오 주석에게 북의 GPS 교란 사태를 알렸던바 후진타오 주석은 금시초문인양 놀랜 표정이었다 한다. 이후 중국의 개입인지 교란 행위가 중단됐고 정상 운항이 재개됨은 다행스런 일이었다.
그런 후 16일 인천 송도에서 무인 헬기 시험비행 중 추락 대파된 사고도 GPS 교란으로 원인이 밝혀졌다. 북은 의도적으로 교란했고 중국 어선 3척이 북한 해군에 예인된 후 몸값으로 3억원을 요구받고 응하지 않으면 한 사람씩 처형한다 하니 이것 역시 GPS 항법 장비가 수신불능으로 경계 수역을 월선 납북된 것으로 추정된다.
GPS는 미 해군이 1960년에 연구를 시작 1973년에 개발됐으며 현재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 유일한 범지구 위성항법 시스템이다. 항법, 무기유도, 측량, 지도, 측지, 시간 정도 등 군사 및 민간 용도로 다양하게 쓰인다. 그 동안 미군에서만 사용했으나 1983년 대한항공 007기 피격 사고 후 레이건 대통령 특별 지시로 국제 민간항공에 사용 허가함으로써 지구상의 모든 항공기가 사용하고 있다
GPS는 26개의 인공위성이 지구 상공 궤도를 돌며 대략 매 1.5초마다 한번 마이크로파를 발신하며 수신기에서는 태양 흑점 폭발 등 기상 돌변이나 동일한 마이크로파로부터 교란을 받으면 수신 장해로 기능을 상실한다. 3개내지 6개의 전파를 수신 삼변 측량법으로 정확한 위치정보를 도출해 이를 응용하여 항법 무기유도 측량 측지 시간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 된다.
간단한 GPS 교란전파 장비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가 있고 전문가면 제작도 가능하다. GPS와 INS를 병용함으로 군용기나 민간 항공기 선박과 정밀탄도 미사일 및 순항 미사일에 장착 초정밀 타격을 가할 수 있어 가공할 무기가 되는 것이다.
러시아는 위성시스템 글로나스(GLONASS)를 2007년에 상용화했다. 불란서는 갈릴레오(GALILEO)가 있고 일본도 위성시스템(QZSS)을 개발 중이다. 한국도 조속히 자체 운용 위성을 개발해야 한다. 미국은 전파 교란 대응 비밀 코드로 어떠한 방해도 해결하고 있다. 우리도 이를 사용해 북한의 교란에 대응하고 있다.
북한은 사이버 테러로 정부 중요 기관과 군 지휘부 등에 침투 중요자료 파손과 해킹을 함으로써 심대한 교란을 자행하고 있고 동남아 국가에 무역상사 직원과 식당의 위장 접대원으로 가장한 사이버 특공대로 국내외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우리는 철저한 대비 방안을 연구 개발해 이를 분쇄해야 한다.
북한은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과 위성 위장 로켓 발사 등으로 온갖 도발을 하고 있고 국내에는 종북 좌경 사이비 집단이 끊임없이 국기를 혼란케 한다. 이제는 국회로 침투해 국가 1급 기밀마저 북송하고 북의 대변자로 자처할 것이니 그 동안의 남북합의 협정과 소위 햇볕정책은 북을 핵 보유국, 장거리 미사일 수출국으로 도약시킨 결정적 실책이었다.
더욱이 대선 정국을 앞에 둔 현시점에서 모든 국내외 보수 자유민주 수호 단체들은 혼연일체로 단결해 국가 정체성과 자유민주 결사호위를 위해 대동단결 분발 대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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