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 데스크 마련 한미은행 이진상 국제부장
오는 15일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에서 ‘한미 FTA 상담 데스크’를 마련하고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역과 금융 관련 원스탑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미은행이 한인은행 중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상담 데스크는 한미 FTA와 관련된 각종 수출입 실무 상담과 함께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미 FTA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은행 국제부 이진상 부장(사진)은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수출입, 통관, 대출, 투자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기업 고객들의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한미은행은 미국에서 대출을 직접 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은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을 방지할 수 있는 등 한미 양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미은행 ‘한미 FTA 상담 데스크’의 모든 상담은 무료이며, 고객이 원할 경우 은행과 연계된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상담도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미 FTA 상담 데스크’ 서비스는 국제부가 위치한 버몬트 지점(933 S. Vermont Ave. 2층 LA)에서 받을 수 있다.
핫라인: (213)252-6743, 팩스: (213)252-6765, 이메일: hanmifta@hanmi.com
<이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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