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북미 오토쇼
▶ 기아도 19개종 소개
현대·기아차가 9일 개막한 2012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를 통해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벨로스터 터보(사진 위)를 세계 최초로, 제네시스 쿠페 개조차를 북미 최초로 공개하는 등 미국 스포츠 쿠페 시장을 공략할 모델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벨로스터에 처음으로 탑재된 1.6 감마 터보 GDi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과 함께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출력 204마력을 낸다. 벨로스터 터보는 올 여름, 2013년형 제네시스 쿠페는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판매된다.
기아차도 모터쇼에 옵티마 하이브리드(아래)와 레이스카 등 총 19대의 차량을 선보였다. 옵티마 하이브리드는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에 성공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친환경 기술력과 성능을 확보한 개솔린 하이브리드차다.
고속도로 주행이 많은 미국시장 특성에 맞게 갤런 당 40마일의 고속도로 연비를 구현하고 시내 연비도 35마일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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