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SC·회장 존 서)는 내년 1월10~13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리는 ‘2012 CES 전시회’(전자제품 박람회)를 단체로 관람한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CES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전시회로 삼성과 애플, LG, 소니 등 세계 최대 전자, IT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경연장으로 유명하며 올해도 전 세계 140여개 국에서 2,700개 업체들이 각종 첨단 전자장비들을 선보여 15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가주 OKTA는 이사 및 회원들의 사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CES 전시회를 단체로 관람하기로 했다.
참관 일정은 1월12일 오전 7시 LA를 출발해 전시장에 도착한 다음 밤에 돌아오는 하루 일정이다. 단, 숙박을 원하는 경우 사무국에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KOTRA LA무역관(센터장 윤원석)이 입장권을 지원하고 홍명기 듀라코트사 회장이 왕복 전세버스와 행사비를 후원해 당일 관람의 경우 참가비가 무료다.
존 서 회장은 “CES 전시회는 향후 몇 년 동안 전자제품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관람을 통해 회원들이 세계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마케팅과 사업계획을 세우는 등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내년 1월5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323)909-6582 또는 oktasc@gmail.com
<정대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