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 앤 드라이버’가 뽑는 2012년 10대 디자인 디테일
카 앤 드라이버가 뽑는 10대 디자인 디테일에 선정된 아베오 내부‘미터 클러스터’. 왼쪽 사진은 아베오의 외관.
아날로그-디지털 방식
동시에 적용해 스포티한 멋
럭서리카들과 어깨 나란히
GM의 글로벌 소형차 ‘셰볼레 아베오’의 다이내믹한 ‘미터 클러스터’가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가 선정한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로 선정됐다.
셰볼레 아베오 실내 디자인의 백미인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는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것으로 스티어링 컬럼에 장착돼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동시에 적용해 주행가능 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번 10대 디자인 디테일로 선정된 차들은 수만달러에서 수십만달러를 호가하는 럭셔리 차종, 및 고급 대형 차종에 집중되어 있어 소형차로는 아베오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미터 클러스터’ 이외에도, 아베오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공간으로 전 세계 소비자를 사로 잡고 있다.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좌우 대칭으로 설계된 ‘듀얼 콕핏’ 디자인 및 아이스 블루 색상의 디스플레이 조명은 세련되고 은은한 느낌의 실내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뿐 아니라 최적의 드라이빙과 핸들링을 위한 ‘브이(V)’자 형태의 기능적 스티어링 휠과 버킷 타입의 운전석 시트는 안정적인 승차감을 더해 주며 고급 인테리어 소재와 정교한 마감 처리는 소형차에서 찾을 수 없는 품격 높은 실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수상으로 아베오는 지난 8월 유럽 NCAP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 획득, 9월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2011 최고 안전한 차’ 선정, 호주 NCAP 최고 안전등급 별 5개 획득 등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한 데에 이어 럭셔리카, 고급 대형 차량에 뒤지지 않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인정받게 됐다.
아베오의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 외에 ▲아우디 A6/A7 ▲벤틀리 뮬산 ▲부가티 베이론 ▲페라리 FF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머세데스 벤츠 CLS63 등이 10대 디자인에 선정됐다.
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된 이래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 인정받고 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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