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청년의 효자 이야기와강승호 칼럼
강승호목사 어머니의 희생이 낳은 열매“
<순복음중앙교회>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고 인정이 매말라 가는 세상이라도 인간의 윤리도덕을 망각한다면짐승보다 못하고 윤리는 동서양의 진리고 인간의 삶속에 영원토록 행해져야 하겠기에고국의 한 청년과 영국의 한 어머니의 모정을 소개코자 한다. 가끔 신문지상에 부모의 가슴에대못을 박는 자식 이야기를 보게된다. 그와 반대로 한 청년의 이야기에서 감동을 느끼게 한다.
아버지는 주벽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타가 끝내 간경화가 악화되어 간이식 말고소생할방법이 없게되자 외아들인 그는 아버지를 살리고자 가난속에서도 어머니를 설득해서어렵사니간 이식을 해 드렸지만 아버지는 후유증을 앓아 계시고 어머니 마저 간암 수술을 받고신움했다. 아들은 어렵사니 취직을 했지만 양쪽 부모님을 돌보며 직장 생활을 했고 아들은출근전후 부모님을 위해 죽을 쑤어 입에 떠 넣어 드리곤 했다.
중병을 않는 부모를 보면서도 아들은 매일 지극정성 부모를 공경하는 모습을 보고이웃들이‘힘들지 않니’? 그러나 아들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아뇨 당연히 제 할 일인걸요 뭐”요즘처럼 많은 젊은이들의 열기가 인터넷 안티로 불붙는 요즈음 부모님 병수발에 퇴근하면늦은 시간 시장에 들려 반찬거리를 사고 부모님 생각에 총총 발걸음을 옮기는 그의 뒷모습을보면서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나님은 무심하지 않으리라본다.
이민온 자녀들이 잊지 말것은 손 발이 터지도록 피땀 흘리시며 낳아서 기르신 부모님은못믿을 자식의 금의 환향 바라시고 근심으로 지새시는 부모님 생각하며 가신후에 후회말고살아생전 부모님 은혜보답 해야지, 기회는 기다려 주지 않음을 명심 하였으면 한다. 뿐만아니라 자식따라 이민을 함께 오신 부모님 따뜻한 보살핌을 망각 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다음은 어머니의 희생으로 영국 수상이 된 실화 이야기를 소개 한다. 설한 폭풍이몰아치는 겨울, 한 젊은 여인이 기진 맥진 지친 모습으로 언덕길을 걷고 있었다. 집을 나설 때는날씨가 맑았지만 어느새 먹구름이 끼더니 걷잡을 수 없도록 비바람 몰아치는 눈보라에 그녀는길을 잃고 말았다. 차가운 날씨 탓에 지나는 사람도 없고 뼛속까지 스며드는 눈비추위 속에그녀는 단 한가지 생각밖에 없었다. ‘아기만은 살려야 해’ 그 여인의 품에는 아기의 울음소리만 메아리 쳤다.
얼마 후 눈보라가 그쳐갈 때쯤 마을 사람들은 언덕에서 여인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길을 잃은 여인은 추위속에 떨다가 숨을 거둔 것이다. 안타까움 속에 여인의 시신을거두려했을 때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숨을 거둔 여인의 품속에는 아기가 엄마의 옷을 감고살아있었던 것이다. 여인은 거의 속옷만 입고 한파속에 아기만은 살려야 겠다는 일념에 엄마는거의 모든 옷을 벗어 아기의 몸을 감?患 것이다.
이 실화 이야기는 1865년 영국 사우스 웨일즈 언덕에서 있었던 일이다. 약 50년이흐른후 1916년 영국의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라는 수상이 당선 되었는데 그가 옛날 눈보라가치던웨일즈 언덕에서 엄마의 사랑과 희생으로 목숨을 건졌던 바로 그 아기였던 것이다.
성경은 말합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도다.(시49:20). 성경에서 요셉과 룻기서의 일대기에서 효심의 참 모습을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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