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유방암 계몽의 달’ 10월을 맞아 유방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복지센터 오영숙 건강담당 코디네이터는 “65세 이상 메디케어 소지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 중 하나가 메디케어에서 1년에 한 번씩 비용을 커버하는 유방암 검사(매모그램)가 있다”며 “그러나 많은 분들이 바빠서 또는 영어구사의 어려움,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메모그램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복지센터에서는 65세 이상 메디케어 소지자를 대상으로 매모그램 검진 예약 및 통역, 필요시 검사실 동행 통역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지센터는 내달 9일(수) 메릴랜드 소재 워싱턴 한인침례교회에서 40세 이상 무보험 한인 저소득층 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매모그램 행사를 실시한다.
국립 암 센터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약 90% 이상이 40세 이상에서 발병하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 또한 높아진다.
오 코디네이터는 “많은 시니어들이 육체적 고통이 없으면, 자녀들을 번거롭게 하지 않으려고 병원에 가자는 부탁을 못하고 있다. 언어적인 문제로 항상 자녀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유방암 검사를 받아야 했던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센터는 수잔 지 코멘 파운데이션의 후원으로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세미나 및 메모그램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703)354-6345(VA),
(240)683-6663(MD) 오영숙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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