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가 9월 모델별 월간 판매순위에서 10위에 올랐다. 쏘나타는 9월 한 달 동안 총 1만 8,181대가 판매돼 혼다 어코드(1만 8,639대)에 이어‘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쏘나타는 지난 7월과 8월에 잇 달아 월간 판매량 2만대 이상을 기록 하며 두 달 연속 7위에 올랐지만 9월 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2% 떨어지며 10위로 내려 앉았다.
엘란트라는 1만4,386대가 팔리며 아쉽게 10위 안에 들지 못했으며 기아차는 뉴 쏘렌토가 1만1,112대로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지만 10위권에는 한 대 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부문인 패밀리 세단에서 지난달 3위에 올랐던 쏘나타는 도요타 캠리(전체 3위·2만 4,851), 닛산 알티마(5위·2만4,356), 포 드 퓨전(8위·1만9,510대), 혼다 어코드 에 이어 5위에 그쳤다.
9월에 가장 많이 팔린 차는 8월에 이어 포드 F-시리즈 픽업트럭으로 5만 4,410대가 팔렸으며 셰볼레 실버라도(4 만3,698대)는 2위를 기록했다. 한편 9월 자동차 시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GM, 포드 및 크라 이슬러 등 미국차‘빅3’가 예상을 뒤엎 는 높은 판매 성장세를 이끌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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