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상의 등
세미나·투자설명회
1대1 비즈니스 미팅
“한상들이여,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자!”
전 세계 한인 상공인들을 하나의 네트웍으로 연결하는 ‘제10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1월2(수)~4일(금)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참가자 등록에 들어갔다.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이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부산광역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가주에서도 LA 한인상공회의소 및 남가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소속의 상공인 수십명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3,3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열릴 전망이다.
‘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10주년 대회에 걸맞게 기존의 기업 전시회와 1대1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보다 심화된 업종별 세미나와 투자설명회 및 전략 세미나 등으로 꾸며진다. 1대1일 비즈니스 미팅은 이메일을 통해 만큼 사전 신청자에게만 제공되는 만큼 예약이 필수다.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는 ▲식품외식 ▲첨단산업 ▲항만 물류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략 세미나는 한상섬유벨트와 재외동포 금융 네트웍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해외시장 진출 전략세미나 ▲멘토링 세션 ▲국제상표제도 및 출원절차 정보제공 설명회 ▲부산투자유치 설명회 ▲해외취업·인턴 설명회 등의 다양한 주제로 보다 심도 깊은 세미나와 설명회가 마련된다.
대회 사무국은 “한상대회는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 한인 경제네트웍 구축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내외동포 경제인들 간 협력관계를 확대 구축하고 참가 업체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록은 대회 웹사이트(hansang. korean.net)를 통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등록기간과 등록비는 7월31일까지는 350달러, 9월30일까지는 450달러다.
참가자에게는 2인1실 호텔 3박과 8회 식사가 제공되며 모든 프로그램 참석이 가능하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동포 기업인을 네트웍으로 연결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 지난 2002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대구에서 열린 제9차 대회에서는 3,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대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