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 보양해조
‘보양해조’(대표 임건우)가 주류수입업체 (주)우리술과 손잡고 신선한 막걸리 ‘순희’를 미주시장에 출시한다.
100% 국내산 쌀과 노령산맥 지하 253m 천연 암반수로 빚은 순희는 막걸리 본연의 맛과 향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저온 살균법인 신개념 파스퇴르 공법을 적용해 제조한 제품이다.
16일간 장기 저온발효와 후숙성 공법이라는 보해양조만의 차별화된 제조방법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막걸리를 만들 때 생기는 술지게미를 미세하게 분쇄한 후 걸러 막걸리 본연의 영양과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 순희는 전통 막걸리의 맛과 향을 최근 트렌드에 맞춰 과학화한 제품으로 병 디자인도 막걸리 도자기병에서 착안, 전통의 멋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제품이다.
보양해조 관계자는 “순희의 특유의 깔끔한 맛 때문에 주로 젊은 세대들이 즐겨 찾는다”며 “기존 막걸리보다 숙취와 트림이 적어 마시기 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순희는 용량 750㎖에 알콜함량 도수 6도이며 주요 한인마켓과 주류를 취급하는 요식업소에서 판매한다.
www.boh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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