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켓의 신문 이미지 광고(사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다수 한인마켓들이 일률적으로 가격 광고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과 비교할 때, 우리마켓의 이미지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마켓은 노란색 바탕이 돋보이는 이미지 광고를 통해 ‘우리마켓에서 장보기의 재미를 느끼고 가족 식탁에 행복을 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마켓은 세리토스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LA 리틀도쿄에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켓 리틀토쿄 매장의 브라이언 민 총 매니저는 “고객 유치를 위한 한인 마켓들의 가격 경쟁이 너무 심한 상황에서 가격이 싸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 광고는 마켓의 이미지를 저하시킬 수 있다고 판단, 6개월 전부터 신문에 이미지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다”며 “신문 광고의 33%를 이미지 광고로 할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마켓은 피부색이 다른 다양한 고객들이 찾는 인터내셔널 마켓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신문 이미지 광고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고 귀띔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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