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구(오른쪽)씨가 회장에 취임한 후 에드나 퍼난데즈 전임 회장으로부터 의사봉을 전달받고 있다.
뉴욕라이프 제이슨 구 시니어 파트너(32)가 한인 최초로 전미보험전문인협회(NAIFA) LA챕터 회장으로 선출됐다.
구 파트너는 16일 베벌리힐스 소재 호텔 앤젤리노에서 열린 NAIFA LA챕터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후 1년 임기를 시작했다.
구 신임 회장은 22세에 미국 최대의 생명보험사인 뉴욕라이프에 입사 후 1년 만에 ‘백만달러 클럽’회원이 됐으며 2년 만에 매니저로 승진하는 등 현재는 시니어 파트너로 30명의 팀원과 230명의 에이전트들을 지휘, 감독하고 있다. 사원고용 인터뷰와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팀원과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각 에이전트의 개인 코칭 및 고객 관리를 위한 트레이닝도 그의 업무다.
구 파트너가 현재 수장으로 있는 팀은 매년 전국 상위를 다투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나이와 배경의 에이전트들이 그의 리드를 따르고 있다.
구 시니어 파트너는 또 UC샌디에고와 전국치매방지협회 등에서 봉사하고 기금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LA챕터 회장으로 선출된 배경에도 그의 여러 봉사활동이 한몫을 했다.
구 파트너는 “NAIFA는 5만명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미 최대의 보험재정전문인 협회이고, 이중 LA챕터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지부”라며 “한인 최초로 중요한 자리에 앉게 되어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면서 한인 보험재정전문인들의 권익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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