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사회 최대의 종합 스포츠·레저 센터인 아로마 윌셔센터(사진)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무료 골프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등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지난 2001년 6월 개관 후 골프 레인지, 헬스클럽, 스파&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스포츠 센터로 자리 잡은 아로마 윌셔센터는 창립 10주년인 오는 21일 센터 휴장과 함께 무어팍 컨트리클럽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골프토너먼트를 실시한다.
이날 골프대회는 오전 11시30분 샷건으로 시작하며 오후 4시30분부터는 컨트리클럽 내 뱅큇홀에서 저녁 식사 및 케익 커팅, 시상식 등이 이뤄진다. 또한 지난 10년간 아로마 윌셔센터 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직원들을 표창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아로마 윌셔센터는 올해부터 10년 회원권 기한이 만료하는 회원들을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을 새로 도입, 가입비 4,000달러에 월회비 195달러를 납부하면 기존의 VIP 멤버십 혜택을 똑같이 제공하고 있다.
아로마 윌셔센터의 신현 이사는 “아로마 윌셔센터가 한인타운에 자리 잡기까지 회원들의 공이 컸다.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로 또 다른 10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의를 표했다. 문의 (213)387-0212
www.AromaResort.com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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