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미사무소(소장 이태목)는 다음달 6일(수) 경기도 수원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G-트레이드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미주 지역 바이어들을 모집, 지원한다.
이번 상담회는 미주 지역 바이어들과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들 사이의 네트웍 조성과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미주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사전 신청을 마친 100여명의 바이어들에게 300개의 경기도 지역 업체들과 수출 상담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한 바이어들은 경기도 북미사무소를 통해 섬유나 IT, LED 등 모든 분야의 원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업체 소개를 의뢰하게 되고 경기도는 도내 1만여 중소기업 가운데 조건에 맞고 경쟁력을 갖춘 해당 기업 300여 곳을 발굴해 바이어들과의 일대일 상담을 주선하게 된다는 게 북미사무소 측 설명이다.
이태목 소장은 “이번 상담회는 종합 품목 수출상담회로 미주 지역 바이어들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업체들이 상담을 통해 네트웍을 갖게 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북미사무소는 수출상담회 참가를 신청하는 미주 지역 바이어들에게는 행사가 열리는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의 2박과 항공료 일부(400달러)를 지원하고, 인천공항에서 행사장인 라마다 플라자 호텔까지의 교통편과 다양한 바이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 내용 및 참가 기업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트레이드 웹사이트(www.gtrade.or.kr)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북미사무소에 연락하면 된다.
문의 (323)931-1435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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