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애를 다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곳곳에서 펼쳐진다.
우선 5월 하면 어린이날이 생각나는 만큼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가 가득하다.유스&패밀리 포커스는 5월21일 본보 특별후원으로 ‘제12회 유스 갤러리아(부제:청소년 필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와함께 가족야유회를 겸해 자녀들의 그림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한국일보주최 어린이미술대회가 14일 플러싱 키세나팍에서 열린다.
한국의 어버이 날이자 마더스데이(Mother’s Day)인 내달 8일을 전후로 한인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도 풍성하다. 퀸즈보로 데이케어센터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각각 6일과 14일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특히 플러싱 고교에서 열리는 KCS 어버이날 잔치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푸짐한 식사는 물론 여흥도 즐기고 건강검진까지 무료로 받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밖에 한미충효회는 내달 13일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효자효부 시상식과 함께 경로대잔치를 열며, 뉴저지한인상록회 역시 14일 뉴저지 파인플라자에서 횽행상 시상식 및 전통문화 공연을 갖는다.<서승재 기자>
5월 가정의 달 행사
일시 장소 행사
6일 오전 10시30분 플러싱 퀸즈보로데이케어센터 어버이날 경로잔치
13일 오전10시 플러싱 열린공간 한미충효회 효자효부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
14일 오전10시 플러싱 고교 강당 뉴욕한인봉사센터 ‘어버이날 잔치행사’
14일 오전10시 팰리사이즈팍 파인플라자 뉴저지상록회 ‘효행상시상 및 전통문화
공연’
14일 오후1시 플러싱 키세나팍 한국일보 ‘제35회 어린이미술대회’
21일 오후2시 플러싱 열린공간 유스&패밀리 포커스 ‘제12회 유스 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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