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안전협회 선정 4가지 테스트서 최우수
2011년 Mazda3(사진)가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하는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Mazda3는 4가지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점인 ‘최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마즈다 북미 판매법인의 CEO 짐 오 설리반은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모든 마즈다 차 중 셋 중 하나가 Mazda3다. 그래서 2011년 Mazda3가 IIHS로 부터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된 것이 더욱 의미 있다”며 “세단과 해치백 모델 모두가 가장 안전한 차로 평가 받았다는 것은, 운전이 재미있는 차를 만들면서도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즈다의 노력이 입증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과는 차량 정면, 측면 및 후방 충격 충돌 테스트 뿐 만 아니라, 전복 때 탑승자 보호를 측정하는 차량 지붕 안전도 테스트(2010년 시행)에 따른 평가다.
각 차량의 전체적인 평가는 각각의 충돌 각도와 충돌 때 차량 내에 위치한 테스트 인형에 얼마나 영향을 가했는지에 대한 측정에 기초한다. 또한 전자식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기본으로 장착해야만 선정될 수 있다.
아울러 Mazda3는 최근 유명 소비자 매거진에서 ‘추천’(Recommend ed) 차량으로 선정되었을 뿐 만 아니라, 세단 모델의 경우 ‘가장 재미있는 소형 세단’과 ‘2만달러 이하 최고 차량’에 선정되는 영광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
1만5,800달러부터 시작하는 Mazda3 세단 모델은 148마력, 135토크의 강력하고 연료 효율적인 2.0L 4기통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 했으며, 수동 변속기 기준 25MPG(일반도로)/33MPG(고속도로), 자동 변속기 기준24MPG(일반도로)/ 33MPG(고속도로)의 연비를 제공한다. 2.5L 4기통 엔진 모델은 167마력 168토크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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