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대학 중 인턴십 경험이 있는 졸업생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어디일까?
지난 10년 동안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 비율이 30% 늘어난 가운데 아이비리그 소속의 펜실베니아 대학이 졸업생 중 인턴십 경험자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로 조사됐다.
미국 교육통계센터(NCES)가 692개 대학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8~2009학년도 기준으로 펜실베니아 대학의 졸업생 중 인턴십 경험자 비율이 90%로 종합대학 중 가장 높았고 콜로라도 스쿨 오브 마인스(Colorado School of Mines)가 84%로 2위, 아메리칸 대학이 81%로 3위, 시튼홀 대학이 76%로 4위, 듀크 대학과 포담 대학이 75%로 공동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대학들은 갈수록 재학생들에게 인턴십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은 인턴십을 졸업장 취득을 위한 필수조건으로까지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저널리즘 전공자들의 경우 로컬 언론사에서 인턴으로, 비즈니스 전공자들의 경우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로컬 투자은행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는데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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