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한인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 인권이 존중되어야 한다. 이는 한두 사람만이 할일이 아니라 미주한인 모두가 서로의 인권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일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란 어떤 세상일까? 창조주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할 때 사람 뿐 아니라 모든 피조물들이 서로를 귀중히 여기고 함께 평화와 자유를 향유하며 살도록 하였다. 그러나 인간의 이기심으로 같은 사람들끼리 억압하고 착취하는 타락한 세상이 되어 버렸다. 이 세상 곳곳에서 인권유린 사태가 날로 더해가고 있다.
특히 북한의 인권문제는 심각하다. 북한 동포의 비참한 인권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켜야 할 것이다.
미주 한인사회의 인권상황은 어떠한가? 기본적으로 사업장에서 고용인이 당하는 인권유린이 있고, 조직과 기관에서 받는 인권유린이 있다. 한인들 개개인이 먼저 자신의 인권을 방어하고 타인의 인권을 돌보아 줌으로써 하루속히 미국사회에서 존경받는 밝은 한인사회가 되기를 염원한다.
김경락/ 뉴욕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