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가 가든그로브 블러버드와 8가(8th St.) 스트릿에 지난 2009년 만들어진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가든’(사진) 텃밭에서 농작물을 가꿀 ‘시민농부’를 모집한다.
시민들이 직접 각종 채소 및 식물, 꽃을 심을 수 있는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가든 내에는 10×10피트 크기의 간이 텃밭 수십여 개가 있으며, 이중에서 최근 15개의 자리가 비어 추가 신청자를 받고 있는 것이다. 밭 하나당 렌트는 1년에 45달러다.
그동안 시 정부는 추첨을 통해 수십여명의 첫 커뮤니티 가든 ‘시민농부’를 선정했고 한번 오픈 때 10명 정도가 대기자 명단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 왔다. 시 정부는 선착순으로 시민농부를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커뮤니티 가든의 친환경적인 요소를 통해 주민들이 이를 마음껏 즐기게 함에 목적이 있다”며 “시민들은 커뮤니티 가든에서 채소, 과일, 꽃 등 원하는 작물을 마음대로 가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가든은 자원봉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든그로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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