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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하임의 대표적인 공연장소인 ‘그로브 오브 애나하임’ 이름이 ‘시티 내셔널 그로브 오브 애나하임’으로 바뀌었다.
극장을 관리하는 ‘네덜란드 콘서트’는 최근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티 내셔널’은행과 5년 계약을 맺고 이 극장 이름을 ‘시티 내셔널 그로브 오브 애나하임’으로 개명했다. 양 측은 총 125만달러에 명칭사용 계약을 맺었다.
시티 내셔널 은행의 케빈 더니건 수석 부사장은 “그로브 극장은 전 세계 최고 공연장소 30개 중 하나다”라며 “이 극장에 우리의 이름이 걸린다는 것은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로브의 애덤 밀라 매니저는 “그동안 이 은행과 좋은 관계를 맺어오고 있었음에 이번 계약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극장 측은 앞으로 새 명칭으로 된 대형 아치는 물론, 극장 유리문에도 새 이름으로 된 사인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카텔라 애비뉴 진입로에 설치돼 있는 분수에도 새 이름으로 새겨진다.
1,700여석의 이 극장은 그동안 밥 딜런, BB 킹,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조지 로페즈, 실, 제이미 팍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장소다. 애나하임 에인절스 스테디엄 외곽 2200 이스트 카텔라 애비뉴에 위치해 있다.
한편 시티 내셔널 그로브 오브 애나하임은 지난 1998년 할리웃 테마를 둔 ‘틴슬타운 스튜디오’ 식당으로 오픈했다가 이듬해인 1999년에는 ‘선 디어터’, 2001년에는 ‘그로브 오브 애나하임’으로 변경됐다.
극장을 관리하는 ‘네덜란드 콘서트’는 최근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티 내셔널’은행과 5년 계약을 맺고 이 극장 이름을 ‘시티 내셔널 그로브 오브 애나하임’으로 개명했다. 양 측은 총 125만달러에 명칭사용 계약을 맺었다.
시티 내셔널 은행의 케빈 더니건 수석 부사장은 “그로브 극장은 전 세계 최고 공연장소 30개 중 하나다”라며 “이 극장에 우리의 이름이 걸린다는 것은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로브의 애덤 밀라 매니저는 “그동안 이 은행과 좋은 관계를 맺어오고 있었음에 이번 계약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극장 측은 앞으로 새 명칭으로 된 대형 아치는 물론, 극장 유리문에도 새 이름으로 된 사인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카텔라 애비뉴 진입로에 설치돼 있는 분수에도 새 이름으로 새겨진다.
1,700여석의 이 극장은 그동안 밥 딜런, BB 킹,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조지 로페즈, 실, 제이미 팍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장소다. 애나하임 에인절스 스테디엄 외곽 2200 이스트 카텔라 애비뉴에 위치해 있다.
한편 시티 내셔널 그로브 오브 애나하임은 지난 1998년 할리웃 테마를 둔 ‘틴슬타운 스튜디오’ 식당으로 오픈했다가 이듬해인 1999년에는 ‘선 디어터’, 2001년에는 ‘그로브 오브 애나하임’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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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인터뷰] “뉴스의 핵심 짚어내 해설… 신뢰감 소중”](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06/17/20250617193624685.jpg "[인터뷰] “뉴스의 핵심 짚어내 해설… 신뢰감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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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대통령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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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유통망 초강국 건드리지 말아야
오 준 세이브칠드런 코리아 사장 [로터리] 문화의 충돌과 융합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지니어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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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드론, 희토류, 그리고 중국의 위상
박홍용 경제부 차장 LA는 분열 아닌 통합이 필요하다
-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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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브래드 랜더 뉴욕시장 후보 이민단속 문제 제기하다 체포돼
민주당의 뉴욕시장 경선 후보인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관이 17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타깃 단속지역이 된 이민법원에서 연방요원들의 단속…
지방세 공제한도 유지·메디케이드 삭감 강화
워싱턴 총영사관 전화까지 동원한 ‘보이스 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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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6.25 한국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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