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한 비디오 게임 중독은 어린이, 청소년의 우울증 불안 위험을 높이며, 학교에서는 학업 성적을 떨어뜨리게 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연구를 주도한 아이오와 주립대학 연구팀은 게임중독에 빠진 어린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려 놀지 못하고 게임을 적게 하는 어린이보다 충동적인 성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싱가포르의 3,034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적인 연구를 진행했는데, 3학년은 743명, 4학년은 711명, 7학년은 916명이었다.
연구팀의 더글라스 젠틸 심리학과 교수는 “게임중독이 먼저인지, 우울증이 먼저인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우울증에 걸린 아이의 경우 게임중독 때문에 우울증 증상이 더 심해졌다. 병적으로 게임중독이 심한 아이는 우울증과 불안증 증세가 더 심해졌지만 게임을 그만두게 했더니 우울증 증세가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디오게임을 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평균 20.5~22.5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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