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로얄 아메리카 뱅크의 자회사에서 순수 동포은행으로 출발한 노아은행에 새로 부임한 박진우 전무와 김순덕 본부장이 지난 21일 필라 한국일보를 방문하여 동포들을 위한 순수 비즈니스 은행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필라 노아은행은 오는 5월초 챌튼햄 H마트 건너편 건물로 이전하여 새롭게 고객들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전무는 앞으로 SBA 론을 중점적으로 키워나가 담보가 부족하거나 론을 얻기 힘들었던 한인들도 기본적으로 비즈니스만 튼튼하면 SBA 론을 대출해주어 한인경제가 더욱 성장하는데 같이하는 노아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즈니스 론 부분을 더욱 키워 나가기위해 론 스페셜리스트를 2명 정도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박 전무는 앞으로 5년 정도 성장에 매진하여 현재 1억 달러 자산을 5억 달러 규모로 키운 뒤 나스닥에 상장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김순덕 본부장도 오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설맞이 고국 송금 무료 기간으로 동포들에게 인사드린다며 “앞으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상품개발, 시스템 업그레이드, 친절 등을 통 해 동포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아은행이 되겠다”고 밝히며 성원을 부탁했다.
노아은행의 박진우 전무(사진 왼쪽)와 김순덕 본부장이 “동포은행으로서 동포사회와 같이 성장할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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