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가 올해 문화재 보존지역으로 15곳을 새로이 추가했다.
주 정부 문화재 관리국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유산들은 린치버그의 민권 운동 센터, 그레잇 폴스 공원 유적지, 알링턴 카운티의 전통 가옥 등 다양한 특징을 갖춘 것들로 각 카운티에 골고루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문화재들은 앞으로 버지니아의 문화 유산으로 보호될 뿐만 아니라 국립 공원 관리국의 전국 문화재 보존 지역 선정에도 후보로 올라 심사를 받게 된다.
문화재 보존 선정 지역
▲ 훼어팩스 카운티의 그레잇 폴스 공원 유적지
조지 워싱턴이 꿈꿨던 워싱턴에서 오하이오 강까지 이어지는 운하의 포토맥 구간 지역
▲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공원 유적지
민간 자원 보존단(Civilian Conservation Corps)이 건설한 건축물들이 풍부한 곳
▲ 앨버말, 넬슨, 오거스트 카운티의 그린우드-애프턴 유적지
스콧-아이리쉬 이주민들의 정착지
▲ 린치버그 다이아몬드 힐 침례교회
아프리칸-아메리칸인들의 투표 참여 촉구 캠페인 모임 장소
▲ 버지니아 린치버그 대학
린치버그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 교육기관이자 아프리칸 아메리칸 교육에 관심을 보인 최초의 교육 기관
▲ 라우던 카운티의 크레드널
1785년께 건설된 석조 건축물
▲ 프레더릭 카운티의 하이 뱅크스
1753년에 건설된 곳으로 쉐난도 벨리 북쪽 지역에 위치한 유럽 이민자들의 초창기 거주지
▲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올드 타운 홀
1883년부터 1세기 이상 헤이마켓 커뮤니티의 중심 생활지
▲ 라우던 카운티의 윌리엄 버츠 하우스
영국 퀘이커교, 저먼 루터교, 스코틀랜드 아이리쉬들이 정착한 곳으로 1798년에 건설
▲ 알링턴 카운티의 얼 윈슬로우 하우스
현대 건축 스타일로 세워진 1940년 건물
▲ 매슈즈 카운티의 레인 호텔
1840년 건축됐으며 선술집, 호텔, 창고로 사용되던 곳
▲ 워싱턴 카운티의 베이커-세인트 존 하우스
1866년에 건축됐으며 의사 존 알렉산더 프레스턴 베이커가 살던 집으로 당시 사회 생활사를 풍부하게 보여주는 곳
▲ 브리스톨의 이스트 힐 공동묘지
1857년 조성됐으며 아프리칸 아메리칸과 남북 전쟁 참전 군인들의 묘소
▲ 댄빌의 웰페어 빌딩
1917년 건설됐으며 여성 직업 훈련, 보육원, 클리닉 등의 장소로 활용
▲ 그레이슨 카운티의 스프링 벨리 유적지
버지니아 서남쪽의 4,220에이커 규모의 상업형 농업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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