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스미스 부에나팍 시장이 경찰로부터 ‘보복성’ 음주운전 조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OC레지스터지가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프레드 스미스(사진)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8시30분께 파티에 참석하고 귀가 중 부에나팍 다운타운 근처의 라팔마 애비뉴에서 순찰경관이 ‘차선위반’ 혐의로 차를 세운 후 알콜냄새가 난다며 음주운전 여부를 테스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프레드 스미스 시장은 과거 시의회에서 경찰 노조에서 좋아하지 않은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 보복하기 위해 파티에서 나오는 자신을 따라와서 음주운전 혐의를 조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스미스 시장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주 시장에 취임한 프레드 스미스 시장은 또 내년 3월에 은퇴하는 경찰국장 후임으로 코리 이아네즈 캡틴에게 표를 던진 결정을 일부 경찰들이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에 경찰차에 비디오카메라 설치안에 표를 던졌다.
탐 몬슨 부에나팍 경찰국장은 “시장은 스탑했다. 경찰은 전형적인 트래픽 스탑 수사를 실시했다”며 “시장은 티켓을 받은 후 풀려났다”고 밝혔다. 스미스 시장은 이 날 경찰로부터 차선위반 티켓을 발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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