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간병 및 산후조리, 가사 도우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케어피플 홈 헬스’(이하 케어피플)가 지난 1월 버지니아 주정부 공식 인가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메릴랜드 주정부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케어피플’은 버지니아 뿐만 아니라 메릴랜드에서도 카운티 노인국이나 병원의 추천, 위탁을 받아 노인들을 위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홍은경 대표는 “지난 5일 최종 자격 심사 통과 통보를 받았다”며 “12월초부터는 메릴랜드 거주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에게 한인 간병사 파견과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보험 관련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케어 피플사는 소속 한인 간호사 또는 간병인을 통해 한인 노인들의 집을 방문하거나 병원 입원시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을 돕는 노인 간호 서비스는 동반, 신체수발, 가사 도움 및 심부름, 레스핏 케어(Respite: 노인을 돌보는 가족이나 친척이 출장이나 휴가시 대신 노인을 돌보는 서비스), 병원 간병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업체는 또 주 5일 40시간의 간병사 단기 집중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571)297-4747
주소 1952 Gallows Rd.,
#305, Vienna, VA 22182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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