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Flu) 예방 접종 시즌이 시작됐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독감시즌이 시작됐다면서 6개월 이상 된 유아부터 성인, 특히 만성 질환환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버지니아의 훼어팩스 카운티 보건국은 “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H3N2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 신종플루(H1N1)을 예방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지난해 신종 플루를 접종 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플루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훼어팩스 보건국은 이달 말까지 훼어팩스의 조셉 윌리어드, 폴스처치, 헌던, 레스턴, 마운트 버넌, 스프링필드 보건소에서 플루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훼어팩스 시티 도서관은 내달 3일 오후 2-4시, 센터빌 도서관은 내달 6일 오후 2-4시 예방접종을 한다.
세이프웨이, CVS, 왈그린, 코스트코, 라이트 에이드 등에서 플루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www.fairfax county.gov)에서 플루 샷(Flu Shots)을 클릭한 후 자기가 거주하는 곳의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예방 접종을 하는 사업체와 주소를 알려준다.
한인사회에서는 워싱턴한인봉사센터가 독감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버지니아에서는 10월 30일 오전 10시-3시 버크의 필그림교회에서, 메릴랜드에서는 11월 6일 오전 10시-3시 실버스프링의 워싱턴한인침례교회에서 실시된다. 비용은 20달러.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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