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오는 9일(목) 오후 6시 메릴랜드에서 친선 탁구경기를 개최한다.
글렌버니 소재 제일연합감리교회(박종희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는 협회원들이 대거 참가, 메릴랜드 지역의 선수들과 친선 경기를 가진다.
탁구협회 전종준 회장은 “이번 경기에는 레이팅(탁구 급수)이 있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 메릴랜드에서 경기를 갖는 것”이라며 “탁구동호인 간 우의도 두텁게 하고 자신의 레이팅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일연합감리교회 박종희 목사는 “우리 교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탁구를 통한 선교의 장을 넓히고, 신앙의 나눔을 가지기로 했다”며 “다른 교회 교인들도 이번 경기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일연합감리교회는 수준 높은 강사진과 국제경기 수준의 탁구대, 개인 연습용 머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및 주일 오후에 경기를 갖고 있다.
문의 (443)763-0732 박종희 목사
주소 251 SW Pershing Ave.,
Glen Burnie, MD 2106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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