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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고교생이 장편소설을 펴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풀스빌 고교 12학년에 재학중인 유성민 군. 유 군은 최근 362페이지에 달하는 판타지 장편소설 ‘Hidden Lance(숨겨진 검)’을 발간했다.
소설은 가상의 대륙 5개 나라를 배경으로 핵무기와 힘의 균형을 그렸다. 주인공의 나라에 악당이 침입, 그 나라의 중요무기를 잃어버리자 왕이 이 무기를 찾기 위해 한 소년을 선발해 다른 4개국을 찾아다니는 모험을 담고 있다.
유 군은 “책에 별 관심이 없는 남학생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글을 써 보고 싶었고, 내 소설이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13세부터 조금씩 써 오던 판타지 소설을 4년 만에 완성시켜 출판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 군의 이 소설은 청소년 판타지로 구분돼 현재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유 군은 이 책을 바탕으로 한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회사 운영을 동료 학생들과 시작했다.
유 군은 매그닛 스쿨인 클리어 스프링스 초등학교와 로베르또 클레멘트 중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했으며 몽고메리 카운티 청소년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주자, 교내 디베이트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군은 메릴랜드대 항공과 연구원으로 근무중인 유진형 박사와 미 국립 표준 연구소(NIST) 연구원으로 있는 이해정 박사의 2남 중 장남으로 휄로쉽 교회에 출석중이다.
유 군의 출판 기념회를 겸한 북 사인 행사는 오는 11일(토) 오후 1시30분 애난데일에 위치한 알라딘 서점 2층 카페에서 열린다.
문의 (703)642-2687
<정영희 기자>
화제의 주인공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풀스빌 고교 12학년에 재학중인 유성민 군. 유 군은 최근 362페이지에 달하는 판타지 장편소설 ‘Hidden Lance(숨겨진 검)’을 발간했다.
소설은 가상의 대륙 5개 나라를 배경으로 핵무기와 힘의 균형을 그렸다. 주인공의 나라에 악당이 침입, 그 나라의 중요무기를 잃어버리자 왕이 이 무기를 찾기 위해 한 소년을 선발해 다른 4개국을 찾아다니는 모험을 담고 있다.
유 군은 “책에 별 관심이 없는 남학생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글을 써 보고 싶었고, 내 소설이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13세부터 조금씩 써 오던 판타지 소설을 4년 만에 완성시켜 출판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 군의 이 소설은 청소년 판타지로 구분돼 현재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유 군은 이 책을 바탕으로 한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회사 운영을 동료 학생들과 시작했다.
유 군은 매그닛 스쿨인 클리어 스프링스 초등학교와 로베르또 클레멘트 중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했으며 몽고메리 카운티 청소년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주자, 교내 디베이트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군은 메릴랜드대 항공과 연구원으로 근무중인 유진형 박사와 미 국립 표준 연구소(NIST) 연구원으로 있는 이해정 박사의 2남 중 장남으로 휄로쉽 교회에 출석중이다.
유 군의 출판 기념회를 겸한 북 사인 행사는 오는 11일(토) 오후 1시30분 애난데일에 위치한 알라딘 서점 2층 카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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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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