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원활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도서관 투어 행사가 실시됐다.
산타클라라 시립도서관 재단(이하 시립도서관 재단)은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SV지역 한인단체 관계자들을 초청 도서관 이용법을 소개하는 도서관 투어시간을 마련하면서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특히 시립도서관 재단은 최근 북가주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최가자)과 공동으로 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를 시범 운영키로 협약을 맺었으며 기부되는 한국책들의 분류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리아 디렉터는 "도서관의 커뮤니티 홀은 비영리단체가 각종 세미나 등을 위해 거의 무료나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한 뒤 한인커뮤니티의 많은 이용을 권했다.
한편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키로 한 한국어 강좌는 오는 10월26일(화) 오후6시 산타클라라 시립도서관(2635 Homestead Road) 커뮤니티 홀에서 열린다.
도서관 봉사자 참여 관련 문의는 (408)615-2987.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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