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문화·예술·언어 교류 도모"
▶ 홈스테이하며 소노마 주립대 프로그램 참여
산타로사시가 올해로 14년째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제주시의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22일(목)부터 30일(토)까지 교환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제주시와 산타로사시는 지난 1997년부터 청소년들이 상대방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의 대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언어 교류의 활성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배양을 도모해 왔다.
이번에 산타로사시를 방문한 고등학생 17명은 제주시 관내 학교장 추천서와 영어회화 시험을 통해 선발됐으며 자원봉사 홈스테이 가정에 거주하며 소노마주립대의 엑셀 프로그램 참여, 스탠포드대 및 구글 본사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피터 석 자매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에 참여한 산타로사시 홈스테이 가정은 총 7가정으로 이들은 내년 2011년 제주에서 개최하는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형 기자>
사진: 청소년 교환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시 고등학생 17명이 산타로사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소노마주립대의 엑셀 프로그램, 스탠포드대, 구글 본사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