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지역에 테크놀러지 회사들의 창업을 돕는 2개의 인큐베이션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어바인시, 어바인 상의, UC어바인, 테크 코스트웍스 등을 비롯해 7개의 기관과 기업들은 공동으로 올해 8월1일 하이텍 창업을 돕는 ‘어바인 인큐베이션 센터’(Irvine Incubation Center)를 유니버시티 리서치팍 내 111 Academy에 오픈한다.
이 센터는 현재 어바인 지역에서 급속도로 늘고 있는 테크놀러지 분야의 기업 20여개 창업을 도울 예정이며, 사무실은 1만1,000스퀘어피트에 달한다.
또 비즈니스 창업을 돕는 ‘테크포탈’(Techportal)이 UC어바인 캠퍼스 내에 이스트 팰타슨 로드와 로스 트란코스 드라이브에 있는 ‘콜T2’ 빌딩의 1,500스퀘어피트 사무실에 들어선다. ‘콜T2’는 텔러커뮤니케이션과 인포메이션 테크놀러지 리서치 기구이다.
‘테크 코스트웍스’의 제프 그린버그 창설자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보다 많은 업체들을 유치시키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며 “어바인 인큐베이션 센터에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변호사들과 기업 파트너들을 많이 불러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어바인 상공회의소의 크리스토퍼 린치 비즈니스 및 경제개발 국장은 “기업은 오렌지카운티 경제의 뼈대”이라며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어바인 인큐베이션 센터의 종자돈으로 10만달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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