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율 가주 52%·LA 50%
한인단체·교회 등 홍보 앞장
“2010 인구조사(Census)에 참여합시다”
지난 1일 ‘센서스의 날’을 기점으로 2010년 총 인구조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연방 센서스국이 참여 홍보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인회를 비롯 KAC, 민족학교 등 한인단체들과 교회들도 한인들에게 센서스 참여를 독려하는 등 센서스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민족학교는 센서스 홍보 전단지 3,000여장을 준비해 한인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영락교회는 교인들을 중심으로 센서스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센서국에 따르면 4일까지 인구조사에 참여한 비율은 전국적으로 56%로 나타나 2000년 조사보다 저조했다. 캘리포니아의 참여율은 52%, LA카운티는 50%에 그쳤다.
센서스국이 이번 달 중순까지 설문지 우편발송을 받기 때문에 아직까지 설문지를 작성하지 않은 사람들은 늦어도 오는 12일까지는 설문지 반송을 마쳐야 한다. 또 센서스국은 이번 달 말까지 설문지를 우편으로 반송하지 않은 주소지의 목록을 작성하게 되고 5월 1일부터는 인구조사원들이 가가호호 주택방문 조사를 시작한다.
센서스국은 “인구조사원들이 한 가구를 방문하는데 57달러의 세금이 지출되는 반면에 설문지 우편 반송은 42센트가 소요되기 때문에 세금 절약을 위해서라도 설문지를 작성해 우편으로 속히 반송해 달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아직까지 설문지를 받아보지 못한 가구들은 각 지역에 설치돼 있는 센서스 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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