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압위기에 놓인 한인 주택소유주를 돕기 위한 한국어 전용 핫라인 전화가 개설됐다.
전국아태커뮤니티 개발협회(National CAPACD)가 개설한 이 차압방지 핫라인은 한국어로 미 전역의 한인 주택소유주들에게 융자조정, 서류작성 및 통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한다.
이 핫라인을 운영하는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이하 미교협) 홍정연 주택차압 방지 디렉터는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대부분의 주택차압 방지 세미나 및 상담이 LA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어 왔으나 이번에 개설된 한국어 핫라인은 미 전역의 한인 주택소유주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부터 3년 동안 LA지역에서 주택차압 위기에 놓인 한인 주택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차압 방지 박람회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미교협 측은 차압 위기에 놓인 한인 주택소유주의 70%가 모기지 페이먼트 능력 이상의 고가 주택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몇 년째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 월급감봉 등도 주택차압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홍 디렉터는 “한인들 대다수는 차압방지 핫라인을 통해서 차압위기에 놓여 있는 집이 구제되리라고 믿고 있으나 한국어 핫라인은 한인 주택소유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압 위기에 처한 한인 주택소유주들은 모기지 관련 정보, 소득관련 정보, 재산보유 현황 등의 서류를 준비해 핫라인으로 전화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핫라인은 (323) 431-0193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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