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판매 시작
9월30일부터 나흘간
오는 9월 말 개막되는 제37회 LA 한국의 날 축제(대회장 계무림) 준비가 1일 부스판매 개시와 함께 본격 시작됐다.
올해 축제는 ‘비상하는 한민족, 세계와 함께 번영을’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나흘간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펼쳐지며 총 232개의 부스가 설치돼 장터를 찾는 한인들에게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기념품, 향토 특산품 등을 제공하게 된다.
축제재단에 따르면 올해 축제 장터의 가장 큰 특징은 음식 및 주류 판매 부스가 다시 공원 안으로 들어와 축제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서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스 판매가 시작된 이날 한국의 날 축제재단 사무실에는 일찌감치 좋은 자리를 예약하려는 한인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유의상 축제재단 사무총장은 “축제 장터를 찾는 한인 이용객은 물론 부스 판매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부스 디자인이 새롭게 달려졌다”며 “특히 불경기를 감안해 부스 가격을 3년째 동결해 부스 계약을 희망하는 한인들에게 가격 부담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유 사무총장은 “공원에 특수 바닥을 깔아서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도모했고, 장터 전체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 수 있는 초대형 천막을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월2일에는 한국의 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37회 코리안 퍼레이드가 한국일보 주관으로 한인타운 중심가인 올림픽 블러버드를 수놓는다.
문의 (213)487-9696
<김진호 기자>
유의상 축제재단 사무총장(왼쪽)과 장태윤 사무과장이 올해 축제 장터 부스 분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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