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검찰(총장 토니 로카커스)이 청소년들을 위한 ‘제9회 서머 유스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검찰의 각종 현황 및, 경찰 수사관, 판사들의 활동현황을 견학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검찰은 약 35~40시간 학생들을 수사업무 현장에 초청, 학생들의 검찰 및 사법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토니 로카커스 오렌지카운티 검찰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커뮤니티 내 학생들이 사법기관의 각종 업무 및 역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커뮤니티를 짊어질 수 있는 다음 세대 검사, 경찰, 판사들인 10대 학생들을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조기 사법교육에 대해 강조했다.
이들 학생들은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경·검찰의 업무를 비롯, 재판장 시뮬레이션 등을 경험하게 되며 7일 졸업식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들 학생들은 샌타애나 경찰국, 연방법원, 판사 사무실, OC 셰리프 훈련소, 검시국 등을 방문하게 되며 각 교육 세미나는 현역 경찰관, 검사, 수사관, 민선 변호사 등이 직접 참여한다. 지난해까지 남가주 일대 70개 고등학교 재학중인 약 2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신청서는 www.orangecountyda.com을 클릭, ‘Summer Yourth Educatioj Conference’를 선택하면 된다. 대상은 오렌지카운티 지역 고등학생 16~18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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