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일 ‘황금연휴’ 불꽃축제 속으로

디즈니랜드에서는 여름 내내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오늘 7월4일은 미국의 가장 큰 기념일 ‘인디펜던스 데이’(Independence Day)다. LA는 물론 미전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올해는 독립기념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연휴는 금요일인 오늘부터 시작되면서 그야말로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밤하늘을 찬란하게 장식하는 불꽃놀이를 겸한 다양한 경축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는데 전통과 현대의 복색이 어우러지는 퍼레이드를 비롯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이벤트가 넘쳐난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멀리 여행을 떠나지 못한 주민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야외에서 음식을 즐기며 오래간만에 회포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독립기념일의 백미는 역시 불꽃놀이. 밤하늘을 수놓는 오색불빛은 아이, 어른을 가릴 것 없이 모두를 들뜨게 한다. 어두운 하늘 위에 찬란하게 펼쳐지는 오색의 향연을 통해 독립기념일의 넘치는 기쁨과 깊은 뜻을 되새긴다. 하지만 LA카운티 소방국은 개별적인 불꽃놀이를 금지시키고 있어 LA카운티에서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서는 불꽃놀이 행사장을 찾아야 한다. 특히 올해는 불경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행사에 참가해야 한다.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남가주 각 지역의 독립기념일 축제와 행사들을 알아본다.
“부모 세대 뿐만아니라 차 세대도 향우회에 대해 많은 관심 가져 주세요”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큰 향우회 단체 중의 하나인 오렌지 카운티 호남 …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말하기 대회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13일 …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미주 열린 산악회’(회장 박승수)는 지난 10일 정기 총회를 갖고 내년 차기 회장으로 박창호 씨(사진 앞…
가든그로브 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그로우 가든그로브 펀드(Grow Garden Grove Fund)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펀드는 자본 …
LA 한인회가 ‘클라리스 헬스’ ‘알리니아 메디컬 이미징’과 함께 새해 1월9일 무료 여성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한다. 검진은 LA 한인회관에서…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